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상남경영원

상남경영원,  2016년 Finacial Times 선정, 국내 유일 위탁경영자과정 글로벌 랭킹 진입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부속 상남경영원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이하 FT)가 선정하는 ‘2016 위탁경영자과정 랭킹(FT Executive Education ranking 2016 - customised programmes)’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랭킹에 진입하여 82위를 차지했다. 연세대는 2012년,  2013년 연속 기업 위탁경영자과정 부문에서 2년 연속 순위에 들었으며, 올해로서 세번째로 국내 유일 랭킹에 진입한 것이다.

이번 랭킹에 포함된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부속 상남경영원이 운영하는 위탁과정으로, 2015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신세계그룹, GS그룹, OCI 등과 진행된 위탁과정이다.

FT 랭킹의 평가 기준은 프로그램 구성, 강의교재, 교수진, 교육생 수준, 새로운 기술과 학습효과, 교육 프로그램 사후관리(follow-up), 교육시설 등이며, 졸업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도 반영된다. 이 중 상남경영원은 프로그램 사후관리(follow-up) 평가에서 세계 50위에 올라 프로그램을 마친 이후에도 기업들의 요청사항들을 꾸준히 반영하려는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상남경영원은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기금출연으로 1999년 3월에 개관하였다. 개원 이래 위탁교육에 참여한 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80% 이상이 최소 3년 이상 교육을 지속해 왔다. 지금까지 상남경영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영자들은 약 1만5천여 명에 달하며, 연평균 20여개가 넘는 과정이 꾸준히 진행 되고 있어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경영자교육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