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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기업분석가과정 33기 전OO님 (한국산업은행) 추천의글
등록일: 2015-01-05  |  조회수: 2,045
매일 반복되는 업무의 피곤과 권태에 찌들어 있던 즈음에 부서에서 기수강자의 추천이 있어 2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AAP과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정은 고급회계를 강의의 기본줄기로 하고 회계정보의 이용과 관련한 제문제, 기업가치평가, 구조조정, 각종 금융기법, 환율 등 20여개의 강의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외워크숍, 간담회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년이 넘는 은행경력으로 평상시에 왠만한 일은 문제도 안된다고 자신감을 가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업무중 간간히 막히던 부분, 이론적 기반이 약해서 맞게 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찜찜하던 부분, 우리사회의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이 필요한 부분들이 본 과정을 수강하면서 시원하게 뚫리는 쿨(cool)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컨설팅업무를 담당하는 중인데 강의에서 실무에 적용할 만한 여러가지 통찰(insight)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를 소개하면, 새로운 경영지표를 찾는 기업에 대하여 “경제적부가가치(EVA)”를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자 합니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회계 분석능력이 향상되었고, 세계 경제·경영의 현안 및 이슈를 보고 자신의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프레임이 견고해진 것이 큰 수확이었습니다.
강의시간이 부족하여 좀 더 정치하고 구체적인 내용과 사례를 나누지 못한 경우도 있었으나, 많은 선생님들께서 충실하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늦은 시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찾아간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관심분야인 기업지배구조, 산업분석 이론과 특정산업에서의 기업분석 사례를 좀 더 다양하게 접하지 못한 것은 아쉽게 생각됩니다.
수료를 하면서 돌아보면 본 과정은 저에게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힘든 특별한 맛을 제공하였습니다. 강의전 제공되는 정갈한 저녁식사도 기억에 남지만, 많은 시간-수십년을 같은 업종에서, 어쩌면 같은 일로 울고 웃었을 동기 수강생들과 친교를 나누고, 열정적인 강의가 끝나고 늦은 밤 상남경영원 뒤편 돌계단을 밟고 내려오면서 맞는 시원한 바람의 맛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을 듯 합니다. 50여명의 많은 동기생들과 전문가 선생님들로 네트워크를 확충한 것은 이 모든 것 위에 놓칠 수 없는 덤(a free gift)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두고 선택을 고민하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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