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상남경영원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은 지난 13일 신성침대에서 친환경 매트리스 63개(2,5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VIP룸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물품 기증식에는 서진석 신성침대 대표이사, 서원표 이사, 상남경영원 박용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성침대 서진석 대표이사는 “기업은 항상 사회적책임을 다해야한다. 신성침대는 사업장 소재지인 포천지역뿐만 아니라 사회기반시설이 취약한 철원, 화천 등지의 장애인 보호센터에 매년 40~50개의 매트리스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회로 대학이나 기숙사 등에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기여에 대한 활동의 첫 걸음을 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남경영원 박용석 원장은 “코로나 이후 기업의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도움이 되는 만큼 합숙교육시 새로 기부받은 매트리스를 통해 객실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경영 2세대들의 새로운 경영방식과 체계적인 경영이론들을 사업에 접목하여 기업이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별히 신성침대 서원표 이사의 경우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운영중인 영오너스최고위과정 3기 수료생으로서 본인이 학업을 수행한 상남경영원의 발전과 후학양성에 도움을 주고싶다는 취지로 먼저 기부의사를 밝혀와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성침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우수한 설비투자에 힘을 쏟아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유통․판매하는 매트리스 전문 회사다.
상쾌한 수면을 통해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Good Morning”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보다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영목표다.

상남경영원은 기업과 경영자들을 위한 경영교육을 목적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내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경영자 교육(Executive Education) 전문기관으로 LG그룹 구자경명예회장(아호 上南)의 120억 기금 출연으로 1999년 3월에 개원하였으며, 교수진, 교과과정, 시설, 과정운영 및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 경영자 교육의 탁월함을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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