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상남경영원

서울보증보험 강북신용지원단 정OO 팀장

 2017.3월 쌀쌀한 봄날씨에 졸업한지 27년만에 다시 대학교 교정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내 심장은 천둥치듯 쿵쾅거리며 요동치고 있었습니다.평소 사내 교육이나 외부 위탁교육을 안 받은 것은 아니지만 캠퍼스의 신입생으로 돌아가서 수업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자못 설레었습니다. 연세대 상남경영원 AAP 38기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 요즘 언론에 트랜드인 제4차산업 혁명시대의 성공기업과 실패기업에 대한 강의는 회사업무에 찌들어 있는 나로서는 신선한 충격이 아닐수 없었습니다.다소 딱딱한 기업분석가과정의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였으나 김지홍교수의 공감경영과 커뮤니케이션 강의는 이 시대에 상처받은 직장인들의 힐링 프로그램임이 분명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4개월이 지난 지금.  수료식을 앞두고 있지만, 열의있는 교수님 및 강사님들의 표정, 어느덧 친한 친구 같은 동료들의 얼굴, 매 수업마다 준비과정에 열성적인 최은정 과장님,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주시는 식당아주머니...  내 기억속에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들입니다.

기업금융 담당자라면 재무회계 및 관리회계의 중요성, 기업분석을 위한 여러가지 기법 등 고급과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리큘럼과 신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놓치지 마십시요! 후회할거에요!!!